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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열대 해양 체험단으로 뽑혀어 미크로네시아 공화국의 한·남태평양 해양연구소를 견학하게 되었대요
소라는 한국에 있는 친구 민서에게 그곳에서 보고 듣고 알게 된 모든 것들을 편지로 보내줍니다
그림과 글이 어우러져 멋진 그림이 있는 편지지처럼 느껴집니다
똑똑하지만 덜렁이인 태양이와 물고기 박사 푸름이 그리고 꼼꼼한 기록쟁이 소라 셋이서 ‘체험단 삼총사’라고 박사님으로부터 불리우게 되지요
드디어 열대 바다에 도착하여 스노쿨링을 하며 산호와 물고기를 관찰하게 되지요
배가 고픈줄도 모르고요…
열대 바다에 사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과 산호에 대해서 알려주며 설명도 해주고 있어요
눈부시게 하얀 모래는 산호가 죽어서 만들어진것이라는군요
이 장면을 보니 텔레비젼에서 봤던 그 모습이 떠오르네요
실제 그 모습과 같이 책에서도 그 화려함을 이쁘게 표현해주었어요
연구센터에서 양식하고 있는 진주조개에 직접 진주 핵을 심어보는 체험도 하고,야관 생물들도 구경하지요
또 현지 학교를 방문해 원주민 아이들과 어울려 놀고 시장구경도 하며 남태평양의 음식문화를 체험하지요
밤에는 바다로 나가 별지리도 구경합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산호의 다양한 생김새,역사도 알려주고 있어요
한.남태평양해양연구센터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경기도 안산에 있는 코르디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을읽고 이곳에 가보면 정말 바다와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것 같아요
가기전에 힌국해양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해야한다는것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