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긴 열대바다야
해양 체험단 삼총사,남태평양으로 가다
한정기글/서영아 그림/박흥식감수
비룡소
비룡소의 교과서와 함께 읽는 역사, 지리,인물,문화,경제 릉 다룬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중
35권 의 안녕 여긴 열대 바다야를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6세부터 권장하는 도서인데 앞으로도 이어서 계속 출간을 할 예정이라네요
책을 받아본 순간 화려한 색체감에 먼저 관심이 확 끌려요
제목 에서 이야기 하듯 열대 바다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네요
소라 ,태양이,푸름이 세아이가 열대 바다 남태평양으로 체험을 떠나지요
소라가 민서에게 편지를 하는 형식의 글인데 글씨체 또한 여자아이답게
동글 동글 정감이 나게 인쇄가 되어 있어 글을 읽기에도 좀저 재미가 난답니다
아직 저도 한번 가보지 못한 남태평양을 책 속의 아이들과 울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같이 가보는 듯한 기분도 드네요
화려한 색체감이 마치 바다속 풍경을 보는듯해요
작년에 보았던 니모를 찾아서의 흰동가리를 보니 그때의 멋진 영화속
바다 장면도 함께 겹치면서요.
아이들이 스노클링 하는 장면 넘 부러워요
책 읽으면서 울 아이들이 무척 부러워 했답니다
울창한 맹그로브 숲도 보고 색색가지 화려한 산호도 보고
산호가 우리에게 참 고마운 존재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진주 조개 양식을 하는 것도 보고
현미경으로 플랑크톤도 관찰해보고
축의 초등학교와 시장 에서의 현장 체험 또한 넘 흥미롭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축의 밤하늘도 함께 보면서요.
넘 아름다운 바다속의 한장면이예요
산호초 부근에는 물고기만 약 4,000 종이 모여 살아요. 성게 같은
무척추 동물은 무려 3만 종이 넘는 다네요
내용이 끝나고 뒷부분에서 산호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 주고 있어요
산호가 열대바다에만 있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바닷속에도 있다는 군요
호기심 많은 울 아이 소라가 가본 열대바다 에 가보고 싶답니다
화려한 열대 바다속도 직접 보고 싶은 지는게 당연하지요
또래의 책속 친구들이 이렇게 스노클링을 한는 걸 보니 자기도 해 보고 싶은게죠
전 실제로 아이들만 남태평양까지 체험단이 있다고 생각을 못해서
이야기로 꾸며진 거라 생각했는데 뒷면에 설명이 되어 있어요
축의 한.남 태평양 해양 연구센터는 해마다 체험단을 뽑고 있다구요
참가 대상은 중.고등학생에 한해서네요.
울 아이 에게 알려주면 무척 좋아 할것 같아요
당장이라도 남태평양 열대 바다의 체험을 꿈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