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클럽 6차 미션도서로 받은 이 책은 읽고 난 후 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 작품이었어요.
주인공 데이브와 린지는 5학년 남학생과 여학생의 대표(?)인 셈인데,어느 날 말 안하기 게임을 하게 됩니다. 데이브가
간디에 대해 알게되고, 이를 통해 새로 만든 게임이죠. 결국 이 게임은 학교 전체로 퍼져나갑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숨겨왔던 게임의 비밀을 밝혀내고, 이를 중단하려고 하지만 5학년 아이들은 선생님들은 어느 어른 못지 않게
훌륭히 설득합니다. 책을 읽는 저로서도 감탄했죠.
특히나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는 것과 아이들이 연설가처럼 멋지게 선생님들을 설득하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