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나의 일상이 때로는 따분하고 괴롭다는 생각이 들지는 모르지만,
어쩜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때로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다.
작가는 외국인인데 한국의 일상의 모습을 보는 듯, 우리의 일상생활과 거의 비슷한 것 같다.
또 레오가 현실과 상상을 오가면 상상하는 부분도 재미있고,
꿈과 희망이 있어서 현실의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한국에서는 공부 위주로 아이들이 생활을 하는데,
레오의 가족처럼 운동, 합창, 연극 등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부럽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도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해본다.
엄마로써 고민을 해보아야 할 부분인것 같다.
현실은 힘들고 어렵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꾼다면 언젠가는 꼭 이룰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가슴 따뜻한 책이며,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요즘 꼭 주위에 선물하거나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