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델은 어느날 부터 클레망의 초콜릿빵을 뺐어 먹는다. 게다가 일르면 혼쭐을 내 주겠다고 협박한다.
그러다 친구피에릭이 알아채고 압델을 윽박지른다. 그러자 압델은 아무 말도없이 가버린다.
그다음부터 압델은 뺐어먹지 않고,클레망은 거지가 싫으면 나에게 무엇을 해 주고 빵을 먹으라고 하자, 압델은 토요일마다
반에 박하차를 돌리고, 피에릭이 생각해낸 방법으로 셋이 함께 빵을 먹는다.
나는 처음에 압델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클레망의 빵을 뺐어먹고,이르면 때린다고 협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알 것 같다. 압델도 그러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압델은 돈이 없었을 것이다. 책에 가난하다고 나왔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책을 다 읽고 압델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압델,잘했어,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