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책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0년 10월 1일 | 정가 9,500원

“두근두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였기에 읽어본 이 책은 역시 날 실망 시키지 않았다.
명탐정 교수님과 아이짱,마이짱,미이짱 세쌍둥이와 레치등등이 출연하는 이 책은 작가가 얼마나 대단하기에 이렇게 재밌는 시나리오로 이 책을 지었는지 모든 찬사를 이 책에게 주고 싶단 생각이들었다.

이번엔 인형 명가 구리스 가의 미스테리한 사건을 푼다,
아이짱의 문예부에서 기획한 영화만들기도 이 마리네 마을에서 찍게된다,
각 인물의 독특하고 재밌는 설정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눈과 마음이 너무 즐거웠다.
이 책을 보다보면 내가 명탐정이 된듯 실감이 나고 너무 재미있었다.

미스테리 영화를 찍는 이 문예부는 정말 대단하다.
글 쓰는것에 관심이 별루없지만 이런 활동을 많이 하다보면 문예부에 들어가고 싶단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점점 늘어날수록 재밌어지는 이 괴짜 탐정 시리즈는 언제나 날 감동시켜주는것 같다.
괴짜 탐정 시리즈가 다 끝날때까지 다 구입해서 읽어 보고 싶다.

생각과 마음과 즐거움을 선사해 주는 비룡소의 책들도 너무 대단한것 같다.

그 다른 어느 책보다도 이책은 모든것을 다 담고 있는 멋진책이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재밌고 어쩔땐 정말 감동적이였다.
구리스가의 슬프지만 따듯한 그 이야기를 한번 느껴보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는 게 좋을 것이다.

다음에 나올 책도 상당히 기대가된다.
철부지지만 마음에 따뜻한 맘을 지니고 있는 이 책의 주인공들에게 많은 것을 느꼈다.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해주는 그들의 마음씨에 정말 큰 감명을 느꼈다,

앞으로도 괴짜탐정과 함께할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많이 읽어 봤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