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을 즐겁게 읽어온 독자라면 이번에 나온 <게임과퍼즐>을 아주 반갑게 맞이할 만합니다.
따로 독후활동이라고 할것이 없고 이 게임과 퍼즐책을 읽는다면 탁월한 두뇌싸움을 하게 될테니까요.
220여가지의 다양한 문제들이 나와있기에 시간여행 책보다는 좀 두껍네요.
깜짝 놀랄 모험을 마친 독자들이라면 <게임과 퍼즐>을 풀면서 공부도 해보고 특별하고 재미난 놀이에도 빠져들어요.
문제의 앞부분에는 책의 권수가 표시되어 있어요.
간혹 모르는 퀴즈가 나온다면 책을 펼쳐보면 공부가 되겠네요.
그렇다고 책이 모두 다 있어야 이 [게임과 퍼즐]을 풀수 있는게 아니랍니다.
알쏭달쏭한 여러 문제들은 게임으로 즐겁게 풀면 되니까요.
두뇌 창의력, 집중력, 사고력을 길러주는 여러 방식의 퍼즐과 선긋기, 퀴즈, 찾기등이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은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보면서 논술력도 키울수 있겠더라구요.
책을 없어도 여러 변별성을 가진 이런 퍼즐책은 꼭 필요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