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이 되면서 어린이 신문을 읽지 않고 언니와 어른 신문을 읽기로 했어요.
아침에 오는 신문을 읽는데 어려운 말이 많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정부, 정치, 정당, 헌법, 통치 같은 단어는 사전을 찾아봐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뉴스에서 보면 정치를 하는 어른들은 매일 싸운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에는 정치가 무엇이고 왜 정치를 해야하는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대통령 같은 통치자가 필요한 이유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우리 반 친구들이 회장을 뽑을 때 선거를 하는 것도 민주주의 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민주주의는 사람들이 투표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해요.
이 책을 읽고 ‘정치’라는 말이 조금 가깝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