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나비의 계절 봄을 맞아 신기한 스쿨버스 테마과학시리즈 중 <나비를 만드는 마법가루>로 정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과학이야기를 어쩜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만들수 있을까? 하고 감탄하면서 읽었다.
평소에 나비를 보면 예쁘다 정도로 밖에 생각 못했는데,
아이들이 나비로 변해 나비의 생활을 따라가보니….
귀여운 나비들은 정말 목숨을 걸고 살아가야 할 것 같고 주위에 인간들이 만든 위험한 것들이 너무나 많은것에 놀랐다.
그리고 새롭게 안 사실은 나비는 춥거나 온도가 낮으면 날지 못하기 때문에
몸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햇볕을 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봄에 바위 위에 나비가 쉬고 있었던 것이 바로 온도를 높이기 위해서 였다보다….)
또 작고 약해보이지만 공룡시대에서부터 살아남았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널드를 구해준 여자 순찰대원처럼 우리도 항상 자연을 아끼고 감시하는 일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삭막한 도시에 화분도 늘리고 나무도 심어서 나비와 곤충들이 편안게 쉬고 놀수 있도록…..
역시 나비의 입장이 되어봐야지 나비의 어려움을 알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늘 위급할때 도마뱀 리즈와 스쿨버스가 있어서 든든한 마음이고,
선생님과 아이들 한명 한명이 소중한 것 같다.
리즈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