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요정의 특별한 수업”을 만나게 된것은, 비룡소 출판사에 들렀다가 책시사회 정보를 보다 처음 만나보게
되었네요.
“행복요정의 특별한 수업” 작가 코넬리아 풍케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독일의 판타지 작가라하네요.
판타지 작가가 행복을 어떻게 그렸을지 넘 넘 궁금하지 않나요? 전 너무 궁금했어요~
“행복요정의 특별한 수업”은 행복을 모르는 부루퉁한 얼굴의 소년 루카스에게 행복요정 피스타치아가 세 가지 수업을 통해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 주는 이야기..
피스타치아는 뚱뚱한 데다 성격도 상냥하지 않고 루카스를 대하는 말과 행동에서는 단호함이 묻어나는 행복요정이랍니다.
‘난 행복따윈 필요 없어요’라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하던 꼬마 루카스는
행복요정 피스타치아의 세가지 수업을 받은 이후 큰 소리로 대답해요.
“행복은 달콤하고, 신나고, 따뜻하고, 포근하고, 빨갛고, 파랗고, 깃털처럼 가벼워요!”
부루퉁한 얼굴의 소년 루카스는 불만투성이 였던 내 어릴적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할까..
나에게도 행복요정 피스타치아가 찾아왔더라면..
지금도 어딘가에서 부루퉁한 얼굴을 하고 있는 아가들에게
이 책 한권으로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