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소설, 에메랄드 아틀라스~ 제가 요며칠 푹 빠져서 읽었던 판타지소설이랍니다.
올해 들어서 책을 많이 읽고자했지만, 사실 다른책들은 참으로 오래오래 끌면서 읽게되었는데
판타지소설, 에메랄드 아틀라스는 … 아이들키우랴 블로깅하랴 바쁜와중에서도 며칠만에 읽었던
너무 흥미진진했던 판타지소설이랍니다.
에메랄드 아틀라스 … 반지의 제왕, 나니아연대기, 해리포터에 이은 가족 판타지라고 꼽히고 있다고하던데
정말 그럴만했어요!!
마법의 책 <시원의 책> 세권을 두고서 삼남매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이야기 중 첫번째이야기랍니다.
마법의 책 <시원의 책> 총 3권이 있는데, 나쁜사람들의 손에 넘어갈것을 염려하여 비밀의 장소에 숨겨놓게되고
예언대로 이 3권은 3남매가 한권씩 찾고 그것의 주인이 된다는 이야기랍니다.
에메랄드 아틀라스는 그 첫번째 책이고, 3남매중 첫째인 케이트가 찾게되고
자신들의 동생 그리고 더 나아가 예언때문에 10년전에 헤어지게된 부모님을 찾아 떠나게 되는
신기하고도 흥미진진하지만, 아주 위험한 모험들이 펼쳐져요.
시공간을 넘나든다는것… 그것은 마법인거죠… 시원의 책중 하나인 에메랄드 아틀라스를 찾은 케이트가 하는 마법~
읽으면서 정말이지 마법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착각속에~~ 빠졌다는^^
마법의 책 <시원의 책> 3권이 3남매에 의해 찾아지고 결국은 주인은 그들이 된다는 예언속에
그들을 돕는 마법사도 있고, 3남매들을 이용해 자신들이 그책을 갖고자 욕심내는 나쁜무리들도 있어요.
그 긴박한 상황속에서 시원의 책 첫번째책인 에메랄드 아틀라스를 찾은 케이트는
그 책으로 시공간으로 원하는대로 옮겨다니면서 ….
동생들을 찾고 구하고, 또 다른 많은 사람들을 구해내는 이야기라지요~
오랫만에 느껴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읽으면서 제머리속에는 여러가지 영화장면들이 휙휙 지나가는것이
꼭 영화로 만들지않아도 너무나 잘 만들어진 판타지영화를 보는듯했습니다.
이제 시원의 책중 나머지 2권이 남았죠.
그이야기들은 다음편에서 계속이어질 것인가봐요~
아직 3남매들의 부모님도 찾지 못했구요. 너무나 아쉬운부분….그리고 궁금한 부분이 바로 이것이죠.
왜 그들의 부모님은 3남매에게 처한 예언때문에 그들과 헤어졌을까?
왜 그예언때문에 그들을 꼭꼭 숨겼을까? 하는것이죠.
그리고 나머지 2권을 찾아낼 엠마와 마이클의 흥미진진하면서도 위험한 상황상황들도 몹시 궁금하구요.
시원의 책 첫번째인 <에메랄드 아틀라스>에 이어
두번째, 세번째 책도 참으로 기대됩니다~
비룡소의 판타지소설~~ 에메랄드 아틀라스…
판타지소설 좋아하심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