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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와 마사코 글 · 그림 / 권남희 옮김
은행나무와 동백나무의 사계절의 변화를 그림으로 배울수 있는 책이랍니다. 봄의 모습, 여름의 모습, 가을의 모습, 겨울의 모습 계절이 바뀌면서 은행나무와 동백나무의 모습이 달라진다는것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 주고 있어요. 나무의 변화되는 모습을 잘 아는 유빈이는 은행나무를 보며 “맞아 봄에는 잎이 막 나기 시작해서 잎이 작고 색도 연한 연두색인데 여름이 되면 잎도 많아 지고 진한 초록색이 되는것 같아. 가을이 되면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서 하나 둘씩 땅으로 떨어지고 쓴맛 나는 은행도 땅바닥으로 떨어지잖아.. 그래서 추운 겨울에는 은행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잖아~~” 하며 은행나무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을 잘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동백 나무는 사계절 일년 내내 초록색인데 겨울에 꽃을 피운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답니다. 동백 나무는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신기해 했어요~ “엄마~~겨울에도 꽃이 피는 나무가 있었어? 어떻게 꽃이 겨울에 펴서 안얼고 있을 수가 있지? 하면서 정말 놀라워 하더라구요~ 비룡소 과학 그림 동화 덕분에 새로운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다고 기분 좋아 했답니다. 겨울에 남쪽이나 제주도에 가면 유채꽃이나 동백꽃을 볼수 있는데 겨울엔 춥다고 너무 집에만 있었나 싶어요^^ 이번 겨울이 돌아 오면 겨울에 피는 꽃들 구경좀 시켜 줘야 겠어요~^^ 비룡소 과학 그림동화 나무는 변신쟁이에서 그려준 봄, 여름, 가을, 겨울의나무 모습이랍니다~ 아이들 감성이 팍팍 자라날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