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타르크 영웅전은 참 재미있는 책이다.
그리스 신화가 생생한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고, 중간중간에 플루타르크 박물관이라는 그리스 신화와 관련된 조각이나
그림같은 것의 사진을 보여주는 코너도 있어서 조각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림이 어떻게 그려졌는지 잘 알수 있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의 표지를 보고 지루할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특별판과 본책이 정말 재미있어서 생각이 날때마다 꺼내어 보고 있다.
특히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르스를 죽이는 장면이 가장 재미있었다.
그림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고 또 그리스 신화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인상적인 장면은 특별판에 있는데 안드로메다를 구하려고 바다괴물 케토스와 싸운 페르세우스가
멋져 보였다.
페르세우스가 안드로메다를 구하는 장면이 제일 인상적이었다.
1권을 다 읽자마자 플루타르크 영웅전 2권이 보고싶어졌다.
반디클럽에서 플루타르크 영웅전 2권도 보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