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재미난책을 만났어요.
귀여운 다람쥐가 나뭇잎을 물고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진 표지
책을 펼치면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해 지는 책.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알록달록 색이 변힌 길쭉하게 생긴 잎이
버드나무라네요, 주변에서 나무를 무슨 나무인지 이름도 모르고
지냇는데 이렇게 길쭉길쭉 생긴 나뭇잎이니 버드나무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이야기를 시작해요. 나뭇잎 열 장 바람에 날려 가는 그 뒤를 따라가
나뭇잎 하나하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함에 따라게게 되네요.
재미있고 신기하게 이야기가 와!라는 감탄사와 함께
한번 따라 해볼까? 라는 호기심을 잔뜩 불러일으킨 팔랑팔랑 버들잎 여행
우리아이랑 다 읽고 나서 “우리 버들잎 어디서 봤더라?!”
“앗, 버들도령아 연희가 왔다 문열어라.” 옛날이야기만 겨우 떠올렸답니다.
아이와 함께 우리집 주변에 버드나무가 어디있나 찾아 보기로 약속도하고
버드나무 발견하면 책속의 내용처럼 여러가지 함께 따라해보기 해보려구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고 놀이하며 공감하기 좋은 과학그림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