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두루마리 7번째 이야기
고구려 국경수비대의 첩자를 찾아라!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고거 우리역사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준호와 민호 수진이의 이야기 입니다.
시리즈로 되어 있는데 이번에 만난 이야기는 고구려 국경 부근의 한 산성으로 떠난
세아이가 첩자를 찾아 내는 이야기 랍니다
세아이가 어떻게 첩자를 잡는지 이야기의 흐름이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고구려 인들이 어떤 옷을 입는지, 선비족의 첩자는 왜 고구려에 숨어들어 왔고,
첩자가 훔진 정보는 어떤것며.. 등등
이야기를 읽는 내내 역사속으로 마치 들어와 있는것처럼 눈앞에 생생하게 그림이 그려 진답니다.
우여곡절 끝에 첩자를 잡지만 이 첩자가 자신은 첩자가 아니라며 되리어 아이들에게
큰소리를 치는 장면에서 세아이의 당당하게 진실을 말하는 모습 또한 아이들이 가져야할
용기를 보여주는 거 같았습니다.
역사속으로 떠나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고,
더불어 책을 읽는 재미를 알게해 주는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입니다.
본문을 읽다보면 별표가 붙여진 단어들을 자세히 알려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생소한 단어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역사적 사실과 함께 연관 되어 읽다보면
지식 쏙! 재미 쏙!!.
책을 다 읽고 나면 권말 부록 격인 준호의 역사노트가 있습니다.
고구려의 역사적 사실을 정리해 놓아서 역사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1. 산성의 나라 고구려 2. 고구려 산성은 어떤 모습일까?
3. 고구려 국경수비대는 어떻게 나라를 지켰을까?
4. 고구려의 영토는 얼마나 넓었을까?
산성의 나라 고구려 ~ 고구려의 성이 170개가 넘었다고 합니다.
고국려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 지대라서 거의 모든 성이 산성이었다고 하는 군요.
높은곳에 위치한 산성은 전투에 유리하여 천연의 요새 역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 이웃나라들의 공격에 고구려 사람들은 일찍부터 활쏘기,돌싸움을 통해서 무예를 익혔다고 합니다.
고구려 남자들은 어른이 되면 모두 군에가서 나라를 지켰다는군요.
고구려의 군사와 무기를 설명해 놓았어요.
무용총 수렵도를 보면 고구려 귀족들은 평소에도 수렵을 통해 말타기와 활쏘기 솜씨를 갈고 닦았음을 알수 있답니다.
광개토 대왕릉비가 현재 중국 지린성 지안현에 있다는것을 보면 고구려의 영토가 얼마나 넓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준호의 역사노트로 고구려 공부 제대로 했습니다.
아슬아슬 모험과 함께 배우는 한국사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다음번에는 어느 시대로 여행을 떠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1.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 2. 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 3. 거북선이여, 출격하라 4.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 5. 석가탑의 석공을 찾아서 6. 백제의 마을에서 도둑으로 몰리다. 7. 고구려 국경 수비대의 첩자를 찾아라! 8. 암행어사 출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