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책이 비룡소 걸작선 시리즈 1권인 줄은 생각도 못했다..비룡소 홈피에서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 있기에, 신간(?)이려니 생각했는데, 걸작선 시리즈 60권 중에서 제일 처음 나온 책이라니? 상당히 의외이다..
케이트, 마이클, 엠마 세 남매의 모험과 환타지~
하나의 예언, 두 개의 세계, 세 아이들
아틀라스를 가진 자,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을 손에 쥐리라!
라고 설명이 되어있다..하나의 예언은, 시원의 책 세권을 찾아내는 사람=클레어, 두 개의 세계란 현재와 15년전 과거 ‘케임브리지 폴스’를 말한다..그리고 세 아이들은 리처드 위벌리와 와 클레어의 아이들을 말한다..
내 전공을 살려서, 등장인물을 쭈욱 한 번 흞어 볼까?
러브스톡부인
크럼리 원장
백작부인=마녀
캐번디시(비서)
애거서 수녀
스태니슬라우스 핌 박사
에이브러햄(사진사)
미스 샐로우
모룸카디(불멸의 전사들, 꽥꽥이)
가브리엘(거인)
스티븐 맥클래터리
애니
드워프족
G.G. 그린리프
로비 맥로우
에스메랄다 여왕
해미시
윌러스
퍼거스
그래니 피트(와이즈 우먼)
디나
다이어 매그너스
리처드 & 클레어 까지..
아마, 이 등장인물을 파악하고 나면, 책의 맨 마지막 장을 넘기게 될 것이다~ 미리 결말을 알려주거나 어떻게 전개되는 지 알려주는 것은 비겁한 행동..더군다는 이런 환타지를 대하는 자세가 아니다..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이 시원의 책 첫번 째이니..두번 째와 세번 째를 기대해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