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골무가 가져온 여름 이야기

연령 10~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0년 7월 30일 | 정가 9,000원
수상/추천 뉴베리상 외 4건

마법 골무가 가져온 여름 이야기

엘리자베스 엔라이트 지음

비룡소

 

  농부 아버지를 둔 금발 소녀 가넷은 어느 날, 푹푹 찌는 더위에 오빠 제이와 함께 강으로 갔다가 은 골무를 주운다.

그런데 바로 그날 밤, 가뭄이 끝나고 장대비가 오자 가넷 가족은 모두 환호한다.

그리고 다음 날, 가넷은 아버지와 제이를 따라 석회 가마에 갔다가 에릭이라는 소년을 만나 그를 돕는다.

그런데 친구와 함께 갔던 도서관에 갇힌 가넷은 다행히 알고 지내던 프리바디씨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그런데 에릭과 친해지면서 제이는 가넷을 무시하고, 가넷은 그에 화가 나서 잠시 가출(?)을 해버린다.

가넷은 자신이 기른 돼지 ‘티미’가 품평회에서 1등을 해 3달러 50센트를 받고 나자 비가 온 것도, 에릭을 만나고 여행아닌 여행을 한 것도, 도서관에 갇히고 티미가 품평회에서 1등을 한 것도 마법 은골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