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지혜로운 철학자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에게 돈을 많이 벌고 세상에 이름을 널리 알리는 데서
행복을 찾지 말라고 했어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니까요,]
철학자란 그리스어로 ‘지혜의 친구들’이라는 뜻이랍니다.
우리가 쉽게 이야기하는 철학자들은 모두 이 지혜로움을 안고 있는 사람들인것같아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혜롭게 살아가기를 모든 이들이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소크라테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소크라테스가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왜 철학자로 불리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아직 초등학교 중학년이 보기엔 어려울 수 있는데
그 심오한 진리와 깊이를 깨닫는다면 삶을 살아가는 이치를 깨달으면서 아하!! 할지도 모르겠어요,
저 또한 어른이지만 바쁘게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는 가치들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들에서 흐름과 유래를 통해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어요,
그래서 이 책이 지식 다다익선 책인가봐요,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70년 – 기원전 399년)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아테네에서 태어났어요
어린 소크라테스는 호기심도 많고 사물에 대한 궁금증과 이데아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또한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전파하면서
좀 더 진중한 고민들을 할 수 있도록 의미부여를 해주었지요,
또한 선, 용기, 정의와 같이 눈에 보이지 않은 개념들에도 그것들이 무엇인지 정의내리기 위해 질문을 하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눴답니다.
친구들을 좋아해서 친구들과의 만남속에서도 평소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나누었고 생각하며 스스로 성찰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면서 파티도 좋아하고, 건강하고, 전투에 나가 용감하게 싸우기도 하는 등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생활을 하며 어리석거나 비겁한 행동들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요,
시장에 갈때마다 소크라테스는 내게 없는것을 탓하기 보다는 내가 필요하지 않은것들이 많다며 웃어넘기기도 했어요,
청렴하고 결백하며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려는 마음이 이 소크라테스가 가지고 있는 지혜로움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소크라테스 하면 <변증법>논리가 생각이 나는데요
정확히 그 개념이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어요,
무엇이든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진짜 모습과 늘 같지는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선, 용기, 정의, 사람같은 낱말들도 의심해보았어요, 소크라테스는 이런 낱말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없애고 정확한 뜻을 새롭게 밝히려고 했지요,
그리고 그 과정을 변증법이라고 불렀지요, 변증법은 그리스어로 ‘주의깊게 논리를 세운 대화’를 뜻합니다.
마지막 장에는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좋아하고 소크라테스를 좋아한 사람들의 목록이 나와요,
제가 철학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유명한 철학자들이 있더라구요,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이어받은 철학자이구요,
이 외에도 제가 아는 철학자가요 키르케고르, 니체, 간디, 루터킹등이 있었습니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은 고대문헌에 기초를 두고 있어서 아주 객관적이고 사실적이랍니다.
이러한 사실적인 지식을 습득하면서 조금씩 생각의 성장을 돕고 자신을 성찰하며
철학자들의 생각과 삶을 들여다보는 시작으로 좋았습니다.
철학적 내용들이 좀 어려울 수 있음을 감안하여 두가지 방법으로 소크라테스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동화 이야기로 전개되는 것과 사실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두가지 양상으로 소크라테스를 소개하고 있어서
보충설명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읽고서 모두 다 알지는 못해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만큼
읽을때마다 하나씩 진리를 깨달아갈 수 있었음 합니다.
부를 쫒지 않고 나보다는 남을 위하며, 자신의 행동이 영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되고자 했던 소크라테스!!
악법도 법이다.! 라며 그 법을 지키고자 억울한 죄를 짓고도 감옥을 떠나지 안았던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의 삶 속에서 배워야 할 철학적 사고와 고민들을 더 늦기 전에 우리 아이들과 조금씩 나눠봐야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