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판앞에 서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혹 틀리면 아이들이 비웃지 않을까하는 불안과 두려움이 금방 엄습한다. 우리에게도 여러번 경험이 있지 않은가? 주인공도 칠판에 나가기 싫은 것도 그런 이유일 것이다.
즐겨라! 칠판앞에서 서는 것을 즐겨라~ 틀리면 또 틀리는 것대로 그냥 좋아하면 된다. 칠판앞에 나가는 것 자체가 용기이고 대단한 일이다. 그래서 즐겨라. 그러면 칠판에 나가는 것이 재미 있는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주인공의 불안과 두려움은 어느 누구도 고쳐줄 수 없다. 자신이 고쳐야 되며 자신이 해결해야 될 문제이다.
주인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