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지기 9기 진행중
6차 미션 도서로 지혜로운 소크라테스를 받았네요.
그러나…회사일이 바빠졌다는 핑계로 활동을 계속 미루고 있었답니다.
아이는 이미 읽은 책인데 엄마가 게으름을 떨었네요.
늦게나마 올려봅니다^^
지식 다다익선 그 34번.
철학가인 소크라테스에 대한 내용이에요.
철학..엄마도 어려워하는 부분이랍니다.
지식 다다익선이 8세 이상 대상이지만 어떤책은 8세인 딸에게도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이책도 살짝 어려웠던거 같아요.
소크라테스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
그 당시의 문화를 그림을 통해서 알수가 있네요.
소크라테스는 참으로 호김심 많은 소년이었네요.
소크라테스의 이야기 옆에 족자가 펼쳐진 모양으로 부가 설명이 나와있어요.
글이 제법 많지요. 하지만 소크라테스와 관련된 사실들이 나와있어서 재밌게 보게 되네요.
책 한권을 끝까지 보게되면 소크라테스에 대해, 그의 철학에 대해 어렴풋이는 알수 있네요.
철학이 뭔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딸아이가 소크라테스를 시작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책을 보았답니다.
책 속의 내용중 기억나는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소크라테스가 감옥에 갇혀있을때 날마다 친구들이 찾아와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그때 소크라테스가 한말이 있어요.
” 친구들은 모든 일을 함께 나눈다네”
짧막한 말이지만 큰 의미를 담고 잇지요?
이말을 기억하는 딸아이에게도 친구라는 존재가 모든 일을 함께 나누는 그런 존재가 되었음 좋겠어요.
어려운 철학가에 대한 책이었지만 친구에 대한 생각을 해볼수 있고, 의미를 알았으니 소득이 있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