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린이 도서관에 가니 베트남, 중국어 등 여러나라 그림책이 입고 되었어요.
그만큼 우리 사회도 많은 외국인ㅇ들이 살고 있고 다문화가정이 늘어난 거겠죠?
그래서 유치원에서도 다문화교육을 강조해요.
오늘은 세상에는 다양한 외모와 문화를 지닌 어린이들이 있음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
비룡소의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을 소개할께요.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얘야, 네가 어떤 어린이든 어느나라 어린이든 세상어린이들은 다 너와 똑같단다.
……………
이렇게 사는 나라, 학교, 피부색, 집, 모습과 음식, 언어가 다른
세계 여러나라 아이들이 있음을 소개해요.
따라서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처한 환경과 문화는 다르지만
모두 감정이 있고 생명이 있는 존중받아야할 똑같은 어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글밥이 적어 이해하기 쉬워요.
그림이 시작부터 끝까지 약자안에 그림을 그려 액자 속 사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고 아이들의 모습에 그림에 집중하게 되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다보니 돈이 많고 부유한 나라이 사람은 존중하고
가난해서 우리 나라에 돈을 벌러 오는 외국인 노동자들이나 우리보다 후진국에서 온 사람들은 무시하는 나쁜 풍조가 있어요.
모두 지구에서 사는 이웃인데 말이죠.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 그림책은 유치원에서 다문화에 대해 배울 때나
어린이날 즈음이나 다른나라 주제로 배울 때 함께 연계해서 읽으면 좋은 책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차이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비룡소>의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
기회가 되면 읽어보세요
오늘도 즐겁게 책 읽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