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아재비 꽃을 찾아 떠난 여행
(마법의 시간여행 46 알프스의 세인트버나드를 읽고)
잭과 애니는 테디와 캐슬린의 부탁으로 알프스 산맥에 피어나는 하얗고 노란 꽃 한 송이를 구하러 알프스로 떠나게 되요. 그 꽃의 이름도 모르고 단지 알프스 산에 피어난다는 것만 알고 마법의 시간 여행을 떠나는데 알프스에 도착하자마자 눈보라를 만나게 되고 눈보라에 헤매는 잭과 애니를 세인트버나드 개들이 발견하고 잭과 애니를 구해 알프스 산에 있는 수도원으로 데려가게 된다. 처음에 잭과 애니는 쉽게 꽃을 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눈보라가 심한 겨울에 알프스에서 꽃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고민하게 된다.
어느 날, 잭과 애니는 프랑스군대를 돕기 위해 수도사들이 모두 수도원을 비운 사이 세인트버나드 베리의 훈련을 맡게 된다. 잭과 애니는 베리를 돕기 위해 마법의 약으로 한 시간 동안 세인트버나드로 변해 베리의 훈련도 돕고 눈 속에서 프랑스 군인도 구하게 된다. 다시 사람으로 돌아 온 잭과 애니는 프랑스 군인을 구해 주면서 로랑 신부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로랑 신부님의 알프스 산에서 수집한 꽃들 중에 하얗고 노란 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 그 꽃의 이름이 빙하 미나리아재비라는 것도 알게 된다. 잭과 애니는 로랑신부에게 미나리아재비를 선물 받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마법의 시간여행은 항상 어디로 시간여행을 떠나는지 궁금해 하며 읽게 되는데 이번에는 200년 전의 알프스 산에 있는 한 수도원으로 떠나는 여행이었다. 또 세인트버나드 개는 전쟁이나 사람을 구할 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음 47권에서는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또 남은 2가지 마법주문은 어떤 것일지 벌써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