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수학의 즐거움을 한번도 맛보지 못한
우리 딸을 위해 함께 읽어준책이다.
우리 아이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도 수학은 어려울수 있다는 것과
즐거움을 주기위해 찾은 책…수학은 너무 어려워.
로리타의 문제 해결방법은 엉뚱하면서도 굉장히 열정적이고 또
귀엽고 인상적이다.
누가 10분에 2.5km의 속력을 맞춰 5km를 자전거로 달려볼 생각을 했겠는가..^^
딸아이가 웃음을 던진다..
로리타에게 한마디 하라고 했더니
“넌 너무 멋진것 같아..
난 그생각은 못했을거 같아”라고한다..
그리고충고도 한마디 하라고 했더니”넌 2층에서 공을 던져서 땅에 닿을때 시간을 알아오라고 하면
공도 던지겠구나..그런데 위험 할 수도 있잖아.우리 다른 방법을 또 찾아보자”라고 한다..
아이가 수학이 왜 필요할까 어렴풋이 한걸음 다가선듯해서 기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