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을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그래서 한권씩,, 읽어보길 원해서.. 새로 나온 책이있거나하면 구입하기도 하고, 또는 학교에서 빌려보기도 하는데.. 영어공부 할때도 마법의 시간여행이 도움이 되어서 서점에 가서 새로나온 신간코너에서 마법의 시간여행을 만날때마다 참 기분좋은 만남이 되곤 한답니다.. 그때 구입해서 오기도 하고요^^
알프스에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것은 어릴때 읽은 명작동화 속 배경이여서이기도 한데.. 이번에 마법의 시간여행에서 책 제목이 알프스가 나오길래..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목,금요일이 학교 시험이였는데 시험이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을 듬뿍 읽었어요. 알프스 산맥에서 구조견 세인트버나드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인데..읽다보니, 내가 시험끝나고 읽을만큼 기다릴만 하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고요..ㅎㅎ 잭과 애니와 함께 하는 모험은 늘 그렇듯 흥미롭고, 재미나고, 무엇보다 몸이 한 시간동안 변해서 세인트버나드로 변한다는 상상은..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
저는 동생이 있어서 동생이랑 산책을 나가곤 하는데..아직 어린 동생이 강아지를 보면 “멍멍멍”하면서도 가까이 오면 “무서워”하면서 고개롤 돌리곤 하는데..동생이 자라면,, 이 누나가 이 책을 읽어주어야겠습니다.책 제목 그대로 마법의 시간여행을 하고 온 기분이 들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