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읽게 된 책은 [마법의 시간여행-알프스의 세인트버나드]이다. 평소에 [마법의 시간여행]시리즈를 많이 즐겨읽는데 참 재미있는 책인 것 같았다. 이번에 읽게 된 책인 [마법의 시간여행-알프스의 세인트버나드]도 참 재미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보니 꼭 이 책 속의 등장인물인 잭과 애니와 같이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회와 과학 그리고 역사 등도 같이 배우고,재미있는 글도 읽으니 말 그대로 일석이조였다.
이 책은 글씨가 커서 읽기가 쉬웠다. 깨알같은 글씨는 눈이 안 좋은 사람이 읽기 힘들텐데 이렇게 글씨가 커서 좋았다. 이 책을 읽다 보니 나도 잭과 애니와 같이 이런 여행을 하고 싶다. 아무리 위험하고, 아무리 힘들고, 아무리 무섭다 해도, 이런 여행을 꼭 하고 싶다.
한 장 한 장 넘겨 읽다 보니 벌써 다 읽어갔다. 너무 짜릿한 느낌도 들고, 너무 재미있어서, 읽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 마지막 부분에는 <세인트버나드와 알프스에 대해 더 많은 사실>이라는 글이 있었다. 이 부분에는 알프스 산맥은 어떤 곳일까?, 세인트버나드는 어떤 개일까?, 로랑 신부는 누구일까?,나폴레옹은 왜 알프스 산맥을 넘었을까?라는 질문에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나와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주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여러 가지 과목을 한번에 배우는 것 같아서 좋았다~빨리 47권도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