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는 3명의 아이와 어떤 할아버지와 개 한 마리가 함께 남쪽으로 가는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준호는 엄마가 재혼했다. 그래서 같이 놀던 규환이의 만나다 규환이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었다. 규환이를 도와 형이 다른 곳으로 가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규환이의 형은 시위를 해서 우리나라에서 경찰들의 규환이의 형을 잡아야 한다. 하지만 규환이의 형은 경찰들에게 잡히지 않고 잘 도망다닌다. 그래서 규환이네 식당은 경찰들로 차있다. 규환이는 형에게 뉴질랜드로 가는 여비나 여권을 주기 위해서 하영진이라 사람에게 주려고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준호가 가게 된다.
준호는 승주네 막걸리 트럭을 타고 임자도로 가려고 했지만 승주와 정아가 따라서 트럭에 타서 할 수없이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 거기다 루스벨트와 할아버지가 타게 되었다. 그들은 이렇게 함께 같이 트럭을 타고 남쪽으로 가게 되었지만 중간에 트럭에서 내리게 되었다. 그러다 서로 싸우기도 한다. 준호는 이들을 다 떼고 가고 싶었지만 규환이의 형에게 필요한 문서가 승주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승주의 말을 따르고 같이 가야했다. 그들은 가는 동안 함께 싸우고 걸릴 뻔 했지만 결국은 잘 전달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우리에게 무엇을 뜻하는지 좀 의아했다. 아마도 재혼한 엄마를 가진 준호, 엄마의 뜻대로 사는 승주, 아빠에게 매일 맞고 사는 정아 그리고 살인자로 낙인받은 할아버지 이들은 이렇게 자신이 매여있던 지역에서 벗어나 힘들지만 자유롭게 다니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요즘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공부만 하고 사는 세상이다. 그래서 자유롭게 놀지도 못하고 항상 공부만 하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작가가 이런 책을 써서 우리에게 이런 말을 해 주고 싶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