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마이 퓨처는 고등학생인 세풍이가 돈을 벌기위해 많은 일들을 하면서 일어난 사건들이 담겨있다.
세풍이는 공부도 못하고 잘생기지도 못하고 집안도 가난하다. 세풍이의 아버지는 알 수 없는 병으로 돌아가시고 형과 누나도 정신지체이다. 그래서 세풍이네 집안은 항상 돈이 쪼달린다. 세풍이의 엄마는 김밥을 팔지만 새로운 대형마트가 들어서서 장사는 정말 안 된다. 그래서 세풍이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처음 세풍이는 이삿짐을 옮기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그러다 한번 가구를 잘못 옮겨서 그만두게 된다. 그때 세풍이는 아영이라는 아이를 만나게 된다. 아영이는 할머니하고만 살고 있는 17살의 아이이다. 세풍이는 학교에도 뛰어난 학생이 아니다. 성적도 하위권이고 선생님들에게도 항상 말대꾸를 한다. 그래서 선생님들에게 항상 혼난다. 세풍이는 집안에 돈이 없어서 학교를 휴학하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사고가 나서 병원에 더 오랫동안 입원해 있는다. 그때 세풍이는 같은 반 친구인 성준이가 여자친구와 동반 자살을 하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퇴원을 한 뒤 아영이와 바다로 가는 마지막 말이 나오면서 끝났다.
작가는 우리에게 청소년들의 자살에 대해 썼다. 요즘에는 진짜 청소년들은 목숨을 함부로 여긴다. 하지만 또 그럴 수밖에 없는 사회인 것 같다. 시험을 못 보면 좋은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엄마에게 혼나고 자신에게도 실망하여 자살을 한다. 그래서 우리 때에는 수능을 두 번 보게 하는 것 같다. 두 번을 보면 한번은 실수하도 한 번은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 때문에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죽는 것은 매우 슬프다. 그래서 작가가 우리에게 용기를 심어주기위해 이런 책을 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