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읽어 본 책은 [마법의 시간여행20-유령들]이라는 책이다.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빠짐없이 챙겨 보았는데 마법의 시간여행 지식탐험 시리즈는 처음 접해 보았다.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보다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 내 생각과 반대로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이였다.
제목이 유령들이였지만 별로 무섭지 않았다. 나는 무서운 걸 평소에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신나게 책을 폈다. 이 책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유령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었는데 무서운 것을 좋아하는 내가 이 책을 보면서 좀 으스스 했다. 실제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게 좀 무서웠다. 그래도 읽다 보니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면서 재미있어졌다.
책으로 읽어서는 별로 안무서워도 진짜 나에게 일어난 일이면 정말 무서울것 같다.읽으면서 중간 중간 있는 사진들을 보니 꼭 내가 그 나라에 간 기분이였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마법의 시간여행42-유령들을 위한 멋진 밤]이라는 책도 읽어보았는데 두 책을 같이 보니 참 재미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다 보니 궁금한 것이 생겼다. 유령들은 진짜 있는가? 없는가?이다. 이 책을 읽으니 그것이 너무 궁금하다. 죽기 전에 꼭 알아 보고 싶다~ ^ ^
이 책을 보며 유령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알았다. 친구들에게 이 유령이야기들을 들려줘야 겠다~^^ 스릴넘치고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던 책이였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