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인 고양이가 주인공인 책을 만나보았어요.
까만색과 하얀색이 대조로 이루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끄는 표지인데요~
까만색과 하얀색…바로 반대말에 대한 이야기란것 표지로나마 살짝 엿볼수 있답니다.
멋진 까만 고양이 한마리가 있어요~
까만 고양이 밑에 숨겨진 그림이 또 어떤것일까요?
조심스레 까만 고양이 밑을 들춰보았어요.
하얀 고양이가 쏙 하고 나오네요…
빨간색 공을 가지고 노는 하얀색 고양이~
빨간색이 유독 눈에 들어오네요.
까만색과 하얀색 고양이가 대조를 이루고 있어요~
낮고양이 한마리…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는 얼룩무늬를 하고 있는 고양이를 볼수 있지요~
아랫쪽 조작버튼을 잡아 당기면 어떻게 될까요?
고양이의 뒷 배경이 밤으로 바꾸고 있네요~
낮과 밤이 반대말이라는 걸 알수 있답니다.
까만 고양이 하얀 고양이 책을 아이들이 직접 들춰보고 조작해봄으로써…
좀더 호기심을 갖고 즐겁게 활동할수 있는 책이랍니다.
뚱뚱한 고양이와 날씬한 고양이~
팝업 형태로 되어 있어 책장을 넘길때마다 뚝 뛰어나오는 고양이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책장을 넘길때마다 달라지는 고양이의 모습에 더욱 기대를 하면서 책장을 넘길것 같아요.
창문틈으로 빼꼼히 안을 들여보고 있는듯한 밖의 고양이~
창문을 열면 안으로 쏙 걸어 들어오는 듯한 안의 고양이~
겉과 안이 반댓말이라는걸 알수 있어요.
책을 넘기면서 고양이를 관찰하다보면
자연스레 반댓말을 알수 있게 되는 비룡소 팝업책~
높은 고양이와 낮은 고양이~
책장을 넘기니…높은 사다리에 올라간 고양이와 바닥에 있는 고양이를 볼수 있지요.
조작바를 좌우로 그리고 위아래로 당기면…
고양이 얼굴이 움직이는데요..요건 움직이는 폭이 좁아서 그런지..
별차이를 느낄수가 없는게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 고양이와 아니 고양이~
책장을 넘길때마다 새로운 고양이들을 만나볼수 있어 더욱 재밌는 그림책~
앞의 고양이와 뒤의 고양이…
원근감을 살려 앞과 뒤의 고양이의 거리차이를 확연히 느낄수 있답니다.
먼 고양이와 가까운 고양이~
더운 고양이와 추운 고양이~
어린 고양이에서 조작바를 아래로 내리면 심술이 가득한것 같은 늙은 고양이 얼굴로 변신되어…
간단하게 고양이의 얼굴도 바꿀수 있어요~
책장을 들춰보고 펼쳐보다 보면 귀엽고 멋진 고양이들을 만날수 있어요.
친숙한 동물인 고양이를 통해 다양한 반댓말을 알수 있는 그림책이지요.
지루하지 않도록 책장을 넘길때마다 새로운 고양이의 모습을 볼수 있어요.
다 같은 고양이지만 하나하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예쁘고 멋진 고양이들을 만날수 있지요~
이제 7개월인 울 꼬맹이~
아직까진 책을 그저 놀잇감으로 인식하는 시기지요…ㅎㅎ
한참 입으로 물고 뜯고 할 시기라… 당연 비룡소 책도 입으로 들어가시네요~
책을 건네주자마자 아무런 망설임없이 입으로 직행하는 모습 보이시나요??ㅎㅎ
누나가 오기전 열심히 입으로 탐색하는 울 꼬맹이랍니다..^^;;
어린이집에서 오자마자 새로운 책을 발견한 울 딸래미는…
그자리에 앉아 책을 펼쳐보네요~^^
들춰보고 조작바를 이용해 다양한 모습의 고양이를 만나볼수 있지요~
직접 만져보고 팝업되어지는 고양이를 볼수 있어 더욱 재밌게 책을 읽었답니다.
4살인 정윤이도 재밌게 읽은 비룡소 아기그림책~
사진상으로 안보이지만 울 꼬맹이도 옆에서 누나 책 읽는거 유심히 지켜보더라구요.
두아이가 함께 볼수 있어 더욱 좋은 비룡소 그림책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