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평소 경제가 중요하다고 여기신다.
그래서 엄마, 아빠는 경제신문을 꼭 구독하시고 나와 형은 경제잡지를
매월 주문해서 본다. 그렇게 하다보니 자세히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경제의
흐름을 알게 되는것 같고 경제에 관한 상식도 풍부해지는 것 같다.
그래도 경제를 안다는 것은 항상 어렵게 느껴진다.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역사를 통해 34가지의 경제 이야기를 읽고
많은것을 배우게 되었다.
경제의 처음 시작에서 시작해 시대적 흐름에 따라 발전해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냥이나 수렵을 했던 사람들이 점차 이것들이 사라지자 밀을
심어 거기에서 더 많은 것이 난다는 것을 터득하게 되고 먹이를 따라
이동하지 않고 정착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경제는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서서히 발전하면서 서로 물물교환도 하게되고
상인들간의 약속인 계약서가 생겨났으며 자신의 재산도 갖을 수 있게 되었다.
만화와 재미있는 캐릭터를 통해 대화하면서 배우는 것 같아 정말 지루하지
않게 읽었다. 또한 만화로만 읽었다면 흥미위주 였을 텐데 만화로 설명이
끝나면 역사 속 경제 상식 쏚쏙을 통해 다시한번 자세하게 경제상식을
배울 수 있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가 알고 보니 이해가 가고
재미있었다.
책에서 설명한 것 같이 이제는 사회공부가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특히 경제 부분에서는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