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사고 시 대처방법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히어로 타입의 불똥맨이라는 캐릭터를 도입하여 재이를 더했습니다.
에드워드 밀러라는 미국사람이 쓴 것같이 내용이 미국적인 내용을 한국화하여 다소 어색한 점도 있습니다.
미국아이들이 잘 먹는 메쉬 멜로우를 떡을 구워 먹는다고 바꾼 것이나 집안에 벽난로가 있는 것이 한국하고는 약간 상황이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어떻게 가르치는 지 잘 모르지만 미국학교에서는 가르치는 내용 중 하나가 옷에 불이 붙었을 경우 멈추고, 업드린 후,
구르는 것으로 한국에서도 가르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책에 소개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싱 한국에서는 화재신고는 119이외에는 다소 구체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교육해온 것 같은데 비국식으로 구체적으로
화재대처방법을 소개한 책이 나와 국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