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학년되면서 친구들과의 안좋은 일들을접하고 그럴때마다 딸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엄마로써 어떤 이야기를 해줘ㅕ야 하는지 정말 난감했다 주위의경험,대체하는 태도등 알아보지만 그 순간일뿐.. 이책의 소개를 본 순간  이거다..싶었다.

 

누구에게나  말 못하는 사정,사연으로 마음에 담다보면 아픔으로 상처로 남아 있는듯 하다

여기에선 말을 하지 않으신 아빠,이웃집에 이사온 줄리 아줌마의 숨겨진 아픔,나를 항상 괴롭히던 형구의 아픔. 그리고 우리 주인공 지호

 

 

 

친구의 괴롭힘으로 도망가는중에 까만돌을 만난다. ㅋ 신기하고 요상하고 이상한 돌.

이돌은  우리 지호에게 힘을 준다..어떻게 주는지는 책을읽으므로  느껴지는  듯하다.

 책에서  내 마음을  찡~~~~~~~~~~하게 했떤  P109~P111쪽 부분..

아빠의 마음이다  [[그때 바로 일어서서 같이 나갔어야 하는건데]]

 

사람의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꿀수도 있다는걸 또 한번 확인했다.

 

 

지호는 까만돌 덕분에 용기도 얻고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다. 까만돌은 단지 이야기를 들어주었을뿐인데.

용기를 내어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에게 자신의 감정을 애기하는데 가슴이

쿵쾅쿵쾅 뛰고 다리가 후덜덜덜..ㅋ 너무 웃긴 표현이다..

지호에게 많은 변화가 온다.까만돌을 만난뒤로..이제는 까만돌이 다른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라고 까만돌을 놓아준다.

다른누군가를 기다리는 까만돌… 우연히 지호를 괴롭히던 형규가 까만돌을 만날것이다..^^

 

여기서 까만돌의 지호를 변화시킨 고민상담의 법칙을….알려 드르겠습니다

 

@@@까만 돌의 고민 상담 법칙@@@

1.친구가 말할 때 중간에 절대 기어들지 않는다

2.친구 생각이 자기 생각과 다르더라도 꾸짖거나 뭐라 하지 않는다.

3. 듣기가 우선!! 말을 하기보다 주로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