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Read Level 1] Emma’s Special Night
[난 책읽기가 좋아]시리즈가 영어로 나왔습니다.
저는 그 중 Emma’s Specoal Night를 보게 되었답니다.
Emma’s Specoal Night!!
Emma는 어떤 특별한 밤을 보냈는지 볼까요?
Emma의 친구 Antonin이 Emma의 집에 놀러오는 내용이랍니다.
또래친구인 Antonin가 Emma의 집에서 재미있게 하루밤을 보내게되는데요~~
성별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친구가 목욕도 하고, 같은 파자마를 입고 하루 저녁을 보내게된답니다.
저희 집 큰 아이는 책이 오자마자 풀러보더니 읽어보더군요.
내용이 재미있는지 한 참을 천천히 읽더라고요.
작은 아이의 경우 영어를 잘 알지 못하지만, 책 표지가 마음에 들었는지
저도 오빠처럼 책을 읽는다고 한참을 잡고 있어서 많이 웃었답니다.
발음이 좋지 못한 저로서는 책을 읽어주기가 망설여졌는데,
책 뒤에 Audio cd가 있더군요…
우리 집 큰아이에게는 일반속도를 둘째에게는 느린속도로 틀어주었답니다.
이야기의 줄거리면에서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 합니다. 많은 동화책과 읽기책이 있지만,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있는 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짧게 읽을 수 있으면서 서로다른 취향을 가졌다는 것을 알려주는 면이 정말 좋았습니다. 영어도 공부하면서 아이들에게 친구와 서로 다른 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