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빌리 (글 그림 앤써니 브라운)
빌리는 모자 때문에 걱정하기도 했고, 신발,구름, 비, 커다란 새 때문에 걱정하기도 했다. 빌리는 할머니 댁에서 혼자 잘때 빌리는 걱정 때문에 잠이 안 왔다. 할머니께서 걱정인형을 주시면서 잠들기 전, 이 인형들에게 자기의 걱정을 한 가지씩 이야기하고 베개 밑에 넣어 두면 걱정인형들이 대신 걱정을 해눈다면서 이야기를 해 주셨다. 빌리는 걱정 인형들 덕분에 잠을 잘 잤다. 그런데 빌리는 걱정 인형들을 걱정하게 되었다. 그래서 빌리는 밤새 동안 걱정 인형들을 많이 만들었다. 그후로 빌리는 걱정을 많이 하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말하는 까만돌이야기와 비슷했다. 자기의 고민을 들어주기 때문에 비슷했다고 생각을 하였다. 나도 걱정이 많은데 걱정 인형들을 만들어서 걱정 인형들에게 걱정을 말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