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추리소설 [괴짜 탐정의 사건노트12]..추리소설의 재미를 알려주네요.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1월 20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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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12-피리부는 사나이와 석세스 학원의 비밀(하야미네 가오루,비룡소>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12-피리부는 사나이와 석세스 학원의 비밀은 윈래부터 내가 너무 두껍다고,

하면서 책을 펼쳤을 때 너무 어려워서 읽기 싫었던 책중에 한 권 이었다. 

책을 받기 전엔 사건노트처럼 추리소설을 처음 읽어봐서 떨렸는데…

책을 받고 나니 책이 두꺼워서 ‘어떻게 이 이야기를 다 읽나?’

이런 생각이 들어 엄마가 조금 읽고 나에게 이ㅑ기를 알려주기로 했다.

 

어느날, 심심해서 인물 관계도를 글로 써봤다…

글씨는 별로 안 예쁘지만 그래도 이걸 보며 누구 누군지 알 수 있었다.

그래서 흥미가 생긴 다음  1시간 2시간을 보다가 하루만에 다 읽게 되었다..

처음에 우리 엄마가 이야기 내용이 너무 어렵다고 해서 A4용지에 그려주셨는데…

그 다음부턴 이해가 안될 때 이 인물 관계도 또는 인물소개를 똑같이 따라 적었다.

 

이 책은 나에게 “용기”를 준 책이다.

난 이번에 추리소설을 처음 읽어 보았다.

추리소설에 흥미를 붙여준 것도, 다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니까,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다음에는 다른 분야의 추리소설도 읽고 싶다.(무서운것 빼고 나는 무서운걸 싫어하니까)

예를 들면 케이크를 훔쳤거나 그런것 말이다.

 

이 책의 범인은 예상외였다.

그리고 범인 공개와 동시에 노트북, 핸드폰 시계등을 뺏은 이유,

왜 공부를 잘하는지 등등이 나와서 충격적이었다.

나는 범인을 오노다 쇼코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다른 학원의 사장의 딸이었으니,

복수심이 있어 그런 줄로만 알았으니까 말이다.

예상외로 엄청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