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무엇일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다할 만한 꿈도 없이 목표도 없이 벌써 고등학생이 되었다.
어쩌면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다면 2년 후가 되면 난 사회인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하지만 난 아무런 준비도 없이 희망도 없이 되는대로
아무렇게 살고 있는것 같아 후회스럽다.
공부에는 취미가 없어 상업계열로 진학을 했지만 이것도 별도 내 적성에
맞지 않는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쩌면 “사람의 90퍼센트는
눈에 보이지 않아”라고 하는 말이 정말 맞는것 같다. 사람의 100퍼센트를
볼 수 없는것이 진실인것 같다.
아메데오의 보물을 읽으면서 빨리 나의 꿈을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메데오의 꿈은 참 나이에 비해 특이한것 같다. 예전부터 그의 꿈은
아무도 찾아내지 못한 보물을 자신이 찾아내는 것이었다. 그러던중
자신감이 넘치는 친구 윌리엄과 함께 그의 엄마를 도와 젠더 부인의 재산
처분하는 일을 도와주게 된다. 그러다가 젠더 부인네 집에서 찾은 미술품의
비밀을 풀고 새로운 깨달음도 얻게 된다.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고 그 작품 속에서 예술의 힘은
물론이고 고통스러운 역사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또한 인간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주악하고 비겁한 모습이 함께 존재한다는
양면성도 발견하게 된다.
아메데오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빨리 나의 자아를 찾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