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탐정의 사건노트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2년 1월 20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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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재미있다면 두꺼운 책도 문제 없긴 하지만 처음 괴짜탐정의 사건노트를 봤을때 두께에 놀랐다.

먼저 책을 읽기전 등장인물소개와 머리말을 읽어보니 길기만 하고 재미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첫장을 펼치고 읽다보니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는탓에 소개 페이지를 여러번 들춰 봐야했다.

그리고 한 두장 읽어 내려가다 보니 등장인물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고 그러다 보니 책속으로 쏙 빠지게 되었다.

마이. 아이. 미이 고등학생 세쌍둥이들은 입시준비로 많이 바쁘다.

입시준비로 바쁜것은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바쁜만큼 시험점수가 높게 나왔다면 좋았을텐데 세쌍둥이들의 시험점수는 너무 낮게 나왔다. 그래서 시험성적을 올려준다는

석세스학원에 다니게 되고 그곳에서 피리부는 사나이를 만나게 된다.

갑자기 왠 피리부는 사나이… 동화책에서 보았던 그 피리부는 사나일까? 궁금증이 생겼다.

지금보다 더 어렸을때 여러번 읽었던 피리부는 사나이와 괴짜탐정의 사건노트가 잘 어우러 지면서 점점 더 흥미 진진해졌다.

피리부는 사나이가 도대채 누군지 밝혀내기 위해 재미있으면서도 기발한 추리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

이야기가 재밌어 지니 이책에 대해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벌써 12번째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도서관에 가게 되는데  다음번에 도서관에 가서 1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