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너무놀아서 매일매일 놀고 먹고싶다고하는 우리집 아이들을 위해서
소가된 게으름뱅이 책을 읽어줬어요. 매일 먹고 자고 먹고자고하는 남편이 아내의 잔소리에 밖으로나가 자다가 소의 탈을 쓰게되면서 겪는이야기 나중에 무를먹고 사람이 되어서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았다는 이야기를 읽어주었어요.
둘째가 울면서 엄마 나도그럼 소가되는거에요..^^ 하고물어보는데..어찌나 웃음이 나오는지…
이책을 읽은뒤로 조금씩 책도읽고 숙제도 하고 일기도 쓰려고도하고 달라지는게 보여요..
너무너무 좋은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