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본 순간
수지 모건스턴 작가가 궁금해 졌다.
# 수지모건스턴 누구인가요?
저자 수지 모건스턴은 1945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수학자와 결혼하면서 프랑스 남부의 니스에 정착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학에서 비교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두 딸을 낳아 기르면서 어린이 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그녀는 지금까지 40권이 넘는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발표했고 톰템 상, 크로너스 상, 배첼더 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엉뚱이 소피의 못 말리는 패션』『어느 할머니 이야기』,『박물관은 지겨워』,『우리 선생님 폐하』, 『공주도 학교에 가야 한다』,『0에서 10까지 사랑의 편지』,『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등이 있다.
# 그림 : 세브린 코르디
그린이 세브린 코르디에는 프랑스 서부에 있는 마을 라로셸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리고 혼잣말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했다. 다양한 삶을 살고 싶어서 내일 할 일을 빼곡하게 적은 수첩들을 쌓아 가면서 살고 있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수지 모건스턴을 만나 그림책 작업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엠마」시리즈는 수지 모건스턴의 손녀 이야기로 더욱 사실감이 묻어나는 생활 동화이다.
엠마는 잠을 자야 하는 시간이 다가와도 놀고 싶은 생각 뿐이다.
결국, 아빠에게 호되게 혼나고
방으로 들어왔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엄마, 아빠가 무엇인가를 하나 궁금해서
몰래 거실로 나와
숨어서 TV 시청을 하다가
스르르 잠이 든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치있는 글로 구성되어 있다.
더욱 재미를 더한 것은
재치있는 글에 맞추어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그림이다.
생활동화 전집 구입이 부담스러워 망설였다면
엠마시리즈로 원하는 것만
구입해 보세요.
또, “엠마” 시리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엠마 시리즈는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