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한번쯤 어릴적 상상해 봄직한 몸이 바뀌는 체험 이야기
바로 이 책” 캡슐 마녀의 수리수리 약국” 주인공 동동의 이야기 랍니다.
간단한 스토리라면 동동이 동생 묘묘를 이기기 위해서 캡슐 마녀의 몸이 바뀌는 약을 얻게 되는데
실수로 약이 든 빵을 아빠가 먹게 되면서 아빠와 몸이 바뀌게 되지요.
하지만 이 책의 진정한 재미와 감동은 몸이 바뀌는데만 있지 않습니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마음과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행동들을 체험하고
어른이 느끼는 고단한 감성들을 아이인 동동이 느끼면서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참신한 재미를 더해 주는 것 같아서
앉아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네요….
건전하고 바른 상상을 해보게 하는 유익한 책입니다.
역시 비룡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