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인공들 잭과 애니는 마법에 걸려 돌이 되어 버린 친구 ‘페니’를 구하기 위해 필요한 특별한 보물을 찾는 모험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 번째 보물을 찾아 1800년대 미국의 워싱턴으로 모험을 떠난다. 잭과 애니가 찾아야 할 보물은 링컨 대통령의 깃털이다. 백악관에 도착한 잭과 애니는 마법의 오두막집에서 태드와 형 윌리를 만나 서로 헤어지게 되지만. 태드는 잭에게 링컨 대통령을 만나게 해 주겠다면서 백악관으로 들어가지만, 링컨 대통령을 만날 수가 없다. 잭과 애니는 마법의 약을 마시고 과거로 다시 여행을 떠난다. 눈을 떠 보니 시골, 길에서 말을 탄 아이 샘을 만나고, 갑자기 불어온 거센 바람에 놀란 말이 발버둥치자 떨어진 샘은 다치게 되고 잭과 애니는 샘을 샘네 농장으로 데려다 주고 샘이 해야 하는 집안일을 거들며, 소젖짜기, 옥수수빵만들기, 물긷기, 문법교본 공부하기를 도와주려하지만, 번번히 실패를 하지만 하루를 같이 보내며, 샘은 고마운 마음에 깃털 펜과 블랙베리 잉크를 잭과 애니에게 선물한다. 그때 마법 약의 약효가 다해서 둘은 백악관의 마법의 오두막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잭과 애니는 링컨 대통령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대통령이 바로 샘이었던것이다.
잭과 애니는 과거로 돌아가 어릴적 링컨 대통령인 샘을 만나 샘과 어린시절을 함께 해보며, 어렸을때 풍족한 삶만을 산것이 아닌 가난한 환경속에서도 부지런한 링컨 대통령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책을 읽고 링컨대통령님께 편지를 써보았다.
링컨님께….
링컨 대통령님, 흑인을 노예일에서 벗어나게 해주어서 정말 감사해요.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존경해요.
링컨님이 어리셨을 때에는 집이 가난하기도 한대 매일매일 힘든일을 하시다니,
가족이 정말 든든하겠어요.
그런분이 아쉽게도 포드극장에서 존 부스에게 암살을 당하다니 얼마나 흑인들이 슬퍼했겠어요. “우리의 영웅인 링컨님이 돌아가시다니~” 라고 말하면서요.
그래도 저는 링컨님 돌아가셨어도 존경할 꺼예요. 흑인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