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이라고 하기보다는 놀이책에 가까운 책이다.
다양한 표정들의 그림들을 보는 것만으로 우와~하고 입이 쩍 벌어지는 책이다
내용리뷰:
동화책이라고 하기보다는 놀이책에 가까운 책이다. 재미있고 다양한 표정들의 그림들로 이루어져있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미를 선사한다.
제시된 주제와 관련된 그림을 찾도록 되어있어 관찰력, 집중력, 사고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원시인, 해적 등 다섯살 딸아이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용어들이 등장하여, 딸아이와 함께 관련된 사전을 찾아 공부하였다. 1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곁에 두고 아이와 함께 누가 빨리 찾나 내기도 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추천대상:
호기심이 많은 아이라면 그 호기심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책이고, 한창 뛰어다니고 활동적인 아이라면
차분하게 앉아 볼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독후활동: 다양한 사람, 다양한 표정, 다양한 옷차림, 다양한 시대적배경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아이와 함께 재미난 표정의 사람을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놀이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