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소년이라는 제목을 보고 별을 좋아하다가 별이 된 소년같은 느낌이었다.
여기서 주인공인 네프탈리는 왠지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어린 소년 같다
그리고 그의 아빠는 기관사이며, 왠지 군대 정신이 남아있는 것 같았다.
또한 책과 거리도 먼 것 같다.
나는 네프탈리가 책을 읽고 싶은 것은 알지만,
네프탈리도 아버지를 망신 시키고 몸이 약한데 책만 보는 것이 아까웠다.
그리하여 네프탈리도 잘못했던 것 같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아우구스토 할아버지가 주신 오두막 비밀 장소는 내가 생각하던 공간으로
나도 가지고 싶어하던 것이었다.
특히 백조들과 같이 살고 싶은 것 말이다.
그 중에서 나는 아버지가 별로이다.
여름 별장에서 아이를 바다에 집어넣은 것과 네프탈리의 책을 태워 버린 것 말이다.
이 책을 보고 나는 내가 참 행복한 분위기에서 살고 있는 것을 알았다.
여기서 네프탈리의 아버지는 책을 읽지 말라고 하는데 우리 아빠는 책을 읽으라고 책을 사주신다.
나는 책에서 나오는 추카오 새와 비단 벌레를 보고 싶다
보고 싶은 이유는 추카오 새가 어떤 새인지 보고 행운을 얻고
비단벌레는 표본만 보았지 살아있는 것을 못 보았다.
또한 날아다니는 보석이라는 말을 듣고 더 보고 싶고 키워 보고 싶었다.
그리고 솔방울 등 새알 들도 보고 싶었고
주인공 네프탈리와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
왜냐하면 아버지 대신 내가 튼튼하게 해주고 싶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