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창작그림책 비룡소 창작 그림책 43 온 세상이 반짝반짝
2011년 한국안데르센상 대상 수상
“반짝반짝 빛나는 것들을 찾아 떠나는 신비로운 여행”
아기 고양이의 하루를 따라가며 별.이슬.물고기.잠자리.가로등.빈병.서로의 준 속에서 빛나는 아이와 엄마….등
주변에서 볼수있는 반짝이는 모든것에대해 표현한 책이다.
엄마 눈 속의 아이도
아이 눈 속의 엄마도
모두 반짝반짝
이부분이 “온 세상이 반짝반짝 “편에서 가장 인상깊게 본 부분이다.
반짝반짝 신나는 물결
반짝반짝 가로등
또르르~반짝반짝 차가운 이슬
반복되는 말과 시적인 표현에 읽으면서 세살배기 딸램 입가에도 웃음이 머금어지는 비룡소의 창작그림책이다.
한번 읽어주니 너무 맘에 들었던 딸램은
어린이집에 가져가서 친구들이랑 볼끄라고 손에 꼭 쥐고 갔어요 ㅎㅎㅎ
아가들부터 어른까지 여자들이라면 반짝이는 물체에 대해 눈이 빛나는건 똑같은거같아요 ^^;;
그래서인지 반짝반짝하는걸 좋아하는 딸램에게 “온 세상이 반짝반짝”편은 눈이 한번 더 가게 되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