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탐정을 한권 읽어본 후로는 다음번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된다.
[하와이 유령성의 비밀]이라는 제목을 보고 오호! 이거 흥미진진하겠는데? 라고 생각했다.
훌라춤이 저절로 생각나고 철석철석 파도치는 아름다운 하와이에 유령이 있다는게 믿기진 않았지만 어떤 사건인지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유매이즈 교수님에게 사건을 해결할 기회가 오게 된다.
왜냐하면 세계적인 재벌회사의 후계자인 타로씨의 간절한 부탁이 있었기 때문이다.
타로씨의 부탁은 이번 크리스마스때 유령으로부터 구해 달라는 것이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때마다 등이 으스스 하긴 했지만 멈출수가 없었다.
아이.마이.미이와 교수님은 하와이로 떠났다.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는 꼭 행운이 따라다녔다.
교수님이 뛰어난 추리력과 행운 때문인지 실마리가 하나씩 술술 풀렸기 때문이다.
교수님이 추리한데로 맞아 들어 갈때마다 깜짝 놀랄수 밖에 없었다.
사건이 모두 해결된후 나는 마치 내가 사건을 해결한양 긴장이 풀렸다.
이번 사건은 긴장감을 늦출수 없을 만큼 재미있었다.
아이.마이 미이가 벌써 졸업이라니 정말 아쉽다. 졸업이야기는 또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