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는 책을 잘 않봐요!”
책을 잘 않보는 아이들을 걱정하는 대한민국의 엄마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그림동화책이지만, 아이들보다는 어른이 읽으면 뭔가 깨닮음을 얻는 책
여기에 나오는 남자아이의 표정변화를 보면
책이 삶에 질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세상을 보는 눈을 뜨이게 하는지를 이 그림책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이 책은 1930년대 미국에서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한다.
그 당시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은 학교나 도서관이 없는 애파래치아 산맥 켄터키 지방에 책을 보내 주는 정책을 마련,
사람이 직접 말이나 노새에 책을 싣고 두 주에 한 번씩 고원 지대 집 곳곳을 방문해 책을 전해 주도록 했다고 한다.
어려운 시기에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나라에서 지원하고 정책을 펼치는 거…
요즘 우리는 책이 넘치고 또 넘치긴 하지만,,
책을 읽을수 있도록 여건과 시간을 않주는거 같아, 참 안타깝다.
주변 엄마들 보면 “초등학교 들어가면 책읽을 시간 진짜 없다.” 라고 한다.
왜 책읽을 시간이 없는걸까??
^^;;
우리아이들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