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네이트는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로 집이나 학교에서나 친구들 사이에서 말썽꾸러기로 통한다.
집에서 엘렌누나는 말 잘듣는 딸이지만 네이트는 사고만 치는 사고뭉치이며 학교가기가 싫어서 어떤 특별한 일을 만들어 볼까 고민하는 녀석이다.
테디가 건네준 포춘쿠키 안의 점괘가 네이트의 하루를 특별한 날로 만든다” 오늘 당신은 모두를 압도할 것이다. 이에 네이트는 포춘쿠키의 행운을 따라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상상하며 수업시간은 보내게 되지만 결국에는 그 상상과 반대로 벌점카드를 받게 된다. 행운의 포춘 쿠기가 아닌 불행의 포춘 쿠키가 되어 버린 것이다.
존 선생님의 바지를 입고 그 안에 수건을 채운 모습은 정말 너무 재미있다.
언제나 활기차고 자신감 넘치는 네이트
같은 학년이라 공감 몇배!!
축구 골키퍼, 만화 그리기, 록밴드. 슈퍼스타 등을 좋아하고 성적이 좋지도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선생님들의 눈총을 받기도 하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곧장 옮기는 네이트
너무 웃으면서 읽었답니다. 만화 형식이라 더 재미있는 책 초등 6학년 친구들에게 강력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