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회는 이기주의적으로 이웃과도 담을 쌓고 사라갈 정도로 사회적인 소통의 부제로 큰 문제가 되는것 같다.자기 자신을 내 보이기 싫어서 스스로 감싸 안으려는 마음에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보호막을 치고, 자신의 자존심으로 인하여 시비로 폭력이 발생되게 되고, 결국은 힘의논리로 평정하려는 의도가 싹이 트지만 결국 뒤풀이 되는 갈등의 연속으로 불신으로 얼룩지는것을 보게 된다.
주로 청소년작가 우리에게 너무 알려져 『키싱 마이 라이프』, 『어쩌자고 우린 열일곱』,『내 사랑 사북』,『킬리만자로에서, 안녕』등의 저자 이옥수의 신작 『개 같은 날은 없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첫 책장부터 심호흡으로 몰입하게만들고 반전으로 해피하우스를 만들게 한다..
배신..찡코가 죽었어..강아지가..
처음에는 이런 책이 어떻게 청소년 소설이람 의하게 하면서 읽기 시작한것 같다..그러나 책을 잡고 난 후는 눈을 때지 말고 끝까지 읽어라고 권유하고 싶다.. 뒤쪽에 가면서 반전을 기대해도 좋으니 말이다…
버려진 강아지 찡코를 강민이가 집으로 데리고 들어오지만 이유없는 폭력 가정으로 인한 상실감으로 가장 사랑해야 할 강아지를 죽이게 된다..
책속에서 남자 고등학생 남강민과 신문사에 다니는 폭식증에 시달리는 최미나에 대한 이야기다…
둘은 폭력이란 단어에서 상처와 어룩저 상실감을 당하게 되지만 그로인해 두 사람은….
가정에서의 폭력은 다른 폭력으로 연쇄반응이 일어나고 결국은 파국으로 치 닺게 된다..
마나는 정신과에 신문사를 경영하는 외삼춘의 권유로 가게되고 우연하게 의사선생님 책상에 찡코의사진과 죽은 사연을 알게 된다.
강아지 사진속에 나타는 그 무엇가 선명하게 다가온 “어떤 신호”가 보내 진것이다. “사랑해 사랑해”..
아버지는 형에 대한 폭력을 보면서 억압에서 경멸한 상태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또 다른 폭력이 발생되고 급기야는 자신이 사랑하는 찡코를 죽이고 마는 형상들..
하얀털에 갈색 점이 있는 코가 유난히 못새긴 버려진 시츄. 집안의 반대로 인하여 못키우게 되지만 결국은 각서를 쓰고 키우게 되면서 행복한 동거를 시작하지만. 왜 죽여야만 햇는가..
미나는 사진을 본 부터 계속에서 머리에 맴도는 개에 대한 ‘교감 交感’ 를 작가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라는 직업을 등장시켜 소통의 문자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