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책은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마지막 14편 졸업-닫힌 교실문이 열리는 순간이다.
벌써 이렇게 되었나보다.
이번에는 졸업식이란 말을 듣고 그 뒤에 대학생의 생활도 알려 주는 것이었나 했는데 아니었다.
나는 조금 읽었을 때 꿈벌레가 바로 꿈이 없는 사람들인 것 같았다
꿈이 없는 사람은 꿈이 있는 사람의 꿈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 읽어보고 보니 작년 가을에 왔던 마술사가 꿈에 대하여 물어 보았을 때 그 맙버사가 꾸민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 꿈이 없는 것은 꿈벌레 때문이라고 용기를 주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잘 못 된 것같다. 꿈이 있는 아이들이 꿈을 뺏길까봐서 무서워하는 것 말이다.
나도 어렸을 때에는 그런 것이 있다고 믿어서 그 때는 꿈을 함부로 말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믿지 않아서인지 코웃음이 난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추리한다.
유ㅡ리가 장본인 이니 그한테 물어보고 안 말하면 그 마술사에게 물어보고 왜 부적을 붙혀 놓았을까
추리하고 그 뒤 현장에 다시 여러사람이란 가서 꿈벌레를 보고 관계자한테 물어본다.
그리고 백작이 먼저 꿈벌레 애기를 꺼낸 것을 보면 무엇인가 알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누구한테 들었느지 말하게 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그 뒷이야기에 또 사건이 터질 것 같다.
내 생각은 세자매중 한명이 실종될것 같은데 그 이유는 세자매와 사이가 좋치 않은 사람이 납치할것 같아서 이다
하지만 끝을 보고 실망하였다.
끝이 난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
이 시리즈 너무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