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 생소하다
위인.인물전에서 처음 접해본다.
내가 아는 인물이 아닌듯~~~
오늘 딸아이와 최은이에 대해 알았다.
새싹인물전을 통해서…
최은희 한마디로 줄이면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신문 여기자..
그리하여 최은희를 쫒아가보자.
초등학생 저학년이 읽기가 좋은 적당한 글밥과 그림과 함께 한다.
그림풍이 꼭 만화 같다.
코믹한 최은희 느낌? ㅋㅋ
최은희는 부유한 집안에서 1904년에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났다.
이시대에 여자에게 그리 녹녹한 시기가 아닌데
아버지의 지지로 그 시대에 신여성이였습니다.
경성여자고등 보통학교에서 비밀모임을 이끌고 만세를 부르다 유치장 신세도 지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불타오르는 일화들이 나옵니다.
그러다 도쿄로 니혼여자대학교에 들어가 아동교육을 공부하고
독립운동도 열심히 합니다.
방학에 고행에 돌아와 춘원 이광수의 추천으로 조선일보에
들어가게 됩니다.
조선일보 여자 기자 1호가 되는 것입니다.
최은희 앞에는 최초라는 수식에가 많이 붙는데 무선 전화시험공개방송에서 아나운서로 목소리가 전파가 되고
1927년 12월 여성기자최초로 서울하늘을 비행을 하는 영광을 얻기도 합니다.
1927년 근우회 독립운동 여성단체도 만들고 여성차별을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리더였습니다.
최은희가 모은돈을 기부하며서 자신의 이름을 딴상을 생겼는데 최고의 기자에게 주는 상이 생겼답니다.
여성1호라는 수식으로 대단한 최은희
많은 여성1호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존재입니다.
여러 일화가 나오고 나중에 이렇게 최은힁 대해짚어줍니다.
역사의 순간들이라는 코너 또한 읽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여자어린이들.그리고 새로운 사실에 목마른 어린이들에게 강추할수 있는 멋진 위인전입니다